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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알기쉬원 경제, 금융지식 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외국인투자자 및 프로그램매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기관투자자처럼 우리증시를 움직이는 큰 축으로 전체 비중의 30 ~ 35% 수준에 달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이들의 투자는 증시를 움직이는 큰 세력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외국인투자자들은 누구인가? 다음과 같이 크게 3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해외국부부펀드란? 우리나라에 한국투자공사 있듯이 해외에도 이와 유사한 성격의 투자기관이 존재하는 데요. 이를 해외국부펀드라 합니다.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노르웨이정부연기금펀드(GPFG), UAE아부다비투자청(ADA), 사우디아라비아투자청(SAMA), 중국투자공사(CIC),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 쿠웨이트투자청(KIA), 홍콩투자청(HKMA), 싱가포르투자청(GIC), 중국사회보장기금(NSSF), 싱가포르테마섹홀딩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기관투자자 중 연기금처럼 대형주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를 하는데요. 연기금보다는 투자기간이 짧으며, 그 규모가 더 크고, 그들 입장에서 코스피에 투자했다면 이는 연기금이 코스닥에 투자한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세계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으며, 그 흐름과 거의 일치하는 만큼 우리는 이들의 투자를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② 글로벌펀드란? 앞 시간에 기관투자자 중 자산운용사의 경우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가 있다 설명하였는데요. 글로벌펀드는 이둘의 전략이 혼재되어 운영된다 생각하면 되며, 이들의 투자패턴을 분석해 보면 글로벌 자금이동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 자금이다보니 아무래도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③ 검은머리외국인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세회피국인 버진아일랜드와 버뮤다(법인세나 소득세율이 아주 낮아 돈세탁이나 탈세가 용이한 곳)등에 세금회피를 목적으로 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을 운용하는 내국인을 말하는데요. 시가총액 1천억원 미만의 중소형주 등이 투자대상이며, 개별 종목이나 테마주 등에 주로 투자합니다. 이들이 투자하는 종목은 작전주가 많은데요. 만일 이들의 투자를 쫒아 간다면 피해를 볼 확룔이 높다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들보다 먼저 팔고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으나 이들은 개미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만큼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릭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매매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매래란? 대략 10 ~ 50여개 가량의 종목을 프로그램밍 된 툴에 따라 코스피 200등 주가지수에 따라 저점매수, 고점대도의 방법을 통해 자동매매하는 것을 말하는 데요. 여기에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있습니다.
① 차익거래: 현물과 선물 중 고평가되어 있는 것을 매도하고, 저평가 되어있는 것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거래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매도차익거래의 경우 선물옵션에서 공매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공매도는 반드시 현물로 그 물량을 메꿔야 하는 특징이 있음에 따라 만일 특별한 이유없이 과공매도된 종목이 있다면 우리는 이종목이 선물옵션 만기일 부근에서 단기 상승할 여지가 있는 종목이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잘만 파악해도 단기수익을 볼 확률이 높음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 볼만 합니다.
② 비차익거래: 대규모 투자자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나 글로벌펀드에서 작게는 몇 종목 크게는 몇 십 종목을 한꺼번에 운용할 때 사용되는 방법으로 투자 시 사전에 입력된 현물을 매매조건을 통해 매매합니다. 그 거래 규모가 큰 만큼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는 투자 시 참고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투자의 주체는 많지만 그 특징이 다 다르며, 주식 투자 시 어떤면을 활용하면 좋을지 먼저 고민하고 충분한 분석을 통해 투자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우리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