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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알기쉬운 경제, 금융지식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주식거래 시 내 자본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신용거래, 미수거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간단히 말해, 신용거래는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는 거래방식이며, 미수거래는 주식을 외상으로 사는 거래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① 신용거래의 특징으로는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고, 자신 담보금액의 1.5 ~ 2배(상황에 따라 다름) 가량을 빌려서 투자할 수 있는데, 조건이 있다면 담보금액의 140% 밑으로 비율이 떨어지면 반대매매로 자금을 다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수익이 난다면 자신의 원금보다 많은 투자금으로 배팅한 격이니 많은 수익을 얻을수도 있겠지요. 예를들어, 가령 5천만원이 원금이고, 1.5배를 빌린다고 한다면 총 1억2천5백으로 투자할 수 있게되는 겁니다. 이렇듯 시드머니가 작더라도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② 미수거래는 보통 증거금의 2.5배(조건에 따라 다름)까지 주식을 외상으로 매입할 수 있으며, 미수거래를 한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까지 외상을 갚아야 합니다. 대신 거래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날은 하루가량 밖에 되질 않습니다. 성공한다면 2.5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한다면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증거금이 40%의 회사 주식을 미수거래를 통해 매수했다면, 나의 원금이 5백만원일때 1,250만원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됩니다. 증거금은 HTS, MTS에서 종목명을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증거금률은 회사마다 다르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증거금률 40%인 회사는 최대 2.5배까지, 증거금률이 100%인 회사는 미수거래를 하지 못하며, 증거금률이 20%인 회사는 5배까지 가능합니다. 즉, 회사가 우량하며,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일수록 신용이 높아지며 주식의 급격한 가격변동이 낮아 증거금률이 낮아지는 것이며, 이럴경우 더 많은 주식을 미수거래를 통해 빌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수거래는 증권사마다 그 기준이 다르며 보통은 40%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기준이 회사마다 상이한 만큼 미수거래를 이용한다면 확인은 필수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신용거래나 미수거래는 적은 금액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도구는 맞지만 만일 폭락장에 투자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손실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날 반대매매로 나의 모든 주식이 날아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보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시 활용할 수 있는 신용거래, 미수거래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시간까지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만나요~~